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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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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지나면서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되는 호흡 잡음입니다. 코골이라고 하지만 코에서 나는 것은 아니며, 목젖을 포함한 연구개(입천장 일부)와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골이는 수면 중에 나타나며 무호흡, 불면증 등의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은 특히 야뇨증이 잘 동반되며 성인은 야간 빈뇨, 식도 역류, 과다 발한, 심한 잠꼬대, 몽유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소 포화도가 많이 저하되면 상체를 일으켜서 반쯤 앉은 자세를 취하게 되며 호흡을 하려다 갑자기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입으로 숨을 쉬어 가까스로 숨을 쉬는 모습..
피부는 왜 약산성으로 유지해야할까요? 피부는 왜 약산성으로 유지해야할까요? 우리 피부의 정상적인 산도는 4.5~6.5로 피부의 표면이 약산성일 때 방어기능이 강해 수분 손실 및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피부를 항상 약산성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피부의 산도가 약산성에서 중성 또는 알칼리 산도로 변하게 되어 피부의 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 장벽이 손상을 받게되면 피부의 산도가 알칼리 산도로 변하게 되고 피부 장벽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져서 피부 장벽을 원상 복귀시키는 속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럴 때는 외부에서 약산성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산도를 약산성으로 바꾸어주면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속도가 증가되게 되므로 피부에 사용하는 클렌저, 화장품 등을 선택할 때..
골절의 증상은? 골절의 증상은? 우리 몸에는 크고 작은 뼈가 200여개 정도가 있습니다. 이들은 근육과 힘줄로 서로 단단히 연결되어 뼈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뼈는 우리 몸 속의 장기들을 보호하고 혈액을 만들어 내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골절이란 외력(외부의 힘)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것을 의미하며 뼈의 연속성이 완전하게, 혹은 불완전하게 깨져서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외력의 정도에 따라 뼈에 다양한 종류(횡형, 사선형, 나선형 등)의 골절선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골절선이 있는 경우를 분쇄 골절이라고 따로 분류합니다. 또한 뼈 주위 연부 조직(물렁 조직)의 손상도 불가피한데, 골절된 뼈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개방 골절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장기(폐, 심장, 뇌 등)들은 손상 후..
골절이란? 골절이란? 골절(骨折, fracture)이란 강한 외력이 작용하여 뼈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엇나가 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일반인들이 뼈가 부러졌다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골절입니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흔히 동반되며 골절은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서 가장 흔히 관찰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제대로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였을 경우에는 환자에게 큰 불편함을 주지는 않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되지 않거나 골절의 종류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로 이행되는 대한민국 인구 분포 상황에서는 더더욱 중요성을 가지게 될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고 그만큼 관절이 경직..
어지럼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지럼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지러움은 물체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 균형 이상, 기절하기 전의 느낌, 실신할 것 같은 느낌들 중 한가지를 포함하는 주관적인 불편한 감정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어지러움은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인구와 중년에서도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지럼증은 편도의 과도한 흥분으로 인체의 평형을 유지하는 뇌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며 만성피로, 집중력 장애, 불면증, 기억력 저하 등을 초래합니다. 만성화로 진행되면 저절로 회복하는 경우가 드물며 불안장애, 우울증, 공포증으로 진행되는 어지럼증은 크게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말초전정계 즉 내이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어지럼증을 말하고, 중추..
장염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장염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은 장염으로, 장염은 크게 급성장염(acute enteritis)과 만성장염(chronic enterocolitis)으로 구분됩니다. 급성장염이란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를 말하며, 원인이 분명한 것은 원인의 이름(예:세균성·바이러스성 장염 등)으로 부르고, 원인이 불분명한 것을 급성장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장염은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도 구분하는데, 감염성 장염은 이질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콜레라 등의 센균과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고, 비감염성 장염은 폭식, 폭음, 식중독, 불소화성 음식물을 다량 섭취한 경우나 약물 알레르기나 음식물 알레르기 등이 원인입니다. 염증이 주로 소장에 있는 경우는 물설사, 심와부통, 방주위..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소장,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굉장히 광볌위한 용어이며,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며 그중에서 제일 잘 알려진 것이 가성 콜레라입니다. 세균성 장염은 이질, 장티푸스와 같이 세균감염으로 장점막이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6~24개월 사이의 어린아이들에게 장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며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감염성 장염의 경우 여러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에르시니아, 캠필로박터), 원충(아메바) 등이 있습니다. 비감염성 대장염에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
변비에 고구마가 진짜 효과 있을까? 변비에 고구마가 진짜 효과 있을까? 예부터 고구마는 구황작물이라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식물이라 흉년으로 기근이 심할 때 주식으로 대용하는 식품이였습니다. 주식 대신 먹을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인데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과와 함께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더 없이 좋습니다. 겨울은 활동량은 적고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는 계절이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어야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보이는 하얀 진액을 얄라핀(jalapin) 성분이라고 하는데 이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 속에 있는 변을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이 덜 느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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