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건강공부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황장애] 공황발작의 원인은?|공황장애 진단방법은? 공황발작의 원인은 무엇일까? 공황장애는 뇌의 공포회로가 이상 작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뇌질환입니다. 뇌간에 있는 청반핵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공황이 발생하고, 공포 경험 후에는 위협 자극에 매우 해진다고 하는데 공포를 관장하는 뇌 영역 가운데 하나인 편도체가 오작동해 알람이 울리면, 위협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위험을 감지했을 때와 같은 자율신경계의 반응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즉 뇌의 공포신경계의 오작동은 몸의 자율신경계에 증상을 만들고, 자율신경계에 나타난 신체 증상들로 인해 뇌는 뭔가 큰일이 일어났고 죽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뇌의 판단은 몸의 각성과 불안 반응을 더욱 가속화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공황장애] 공황장애란?|공황장애의 증상은? 공황장애란?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삽화적으로 나타난 불안이 갑자기 극도로 심해지면서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죽을 것만 같은 신체 증상을 보이며 극단적인 공포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한번 발생하면 증상은 수 분 동안 지속되고, 한 달 이상 행동적인 특성을 보이며 다른 형태의 공황장애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되고 공황장애를 일으켰던 장소나 공황장애가 발생했던 유사한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결핵의 예방은 객담 속에 결핵균을 배출하는 개방성 환자(開放性患者)를 격리하는 것이 감염을 방지하는 첫째 요건이 됩니다. 그러나 무자각성(無自覺性)이 많으므로 완전한 환자격리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감염이 되어도 발병하지 않도록 몸을 건강하게 하고 영양섭취를 잘해서 자연의 저항력을 높이도록 노력해야하며 투베르쿨린 반응의 양전(陽轉) 후 1년 간은 특히 조심스럽게 생활하면서 경과를 엄중히 관찰해야 합니다. 이때 이소니코틴산히드라지드(isonicotinic acid hydrazide)를 약 6개월 간 복용하면 예방효과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서 생활하는 집단에서는 정기적으로 전체 인원에 대하여 집단검진을 하며, 투베르쿨린 반응 및 X선검사에 의한 조기발견 ·조..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몸속에 결핵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폐결핵은 보통 가래를 이용해 항산균 도말검사, 항산균 배양검사, 결핵균 유전자 검사를 기본으로 시행합니다. 흉부 기본사진,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등도 폐결핵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됩니다. 그러나 흉부 사진이나 컴퓨터단층촬영에서 폐결핵이 의심되어도 가래 항산균 도말검사나 배양검사, 결핵균 유전자검사 모두 음성인 경우가 있습니다. 즉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결핵균이 있고 실제 폐에 염증이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 몸 밖으로는 아직 균이 나오지 않았거나 검사의 한계 등으로 음성으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치료 중인 폐결핵 환자들을 살펴보면 약 30%는 균이 확인 되지 않은 경우이면 폐 외의 결핵은 폐결핵보다 진단.. 결핵을 의심할 만한 초기 증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결핵을 의심할 만한 초기 증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결핵의 증상은 결핵균의 감염 부위 및 진행 정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변이 꽤 진행할 때까지 일반적인 감기 증상 정도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결핵 초기에 별다른 증상 없이 우연히 촬영한 흉부 방사선(x-선)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결핵을 진단하려면 결핵의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는 것이 중요한데,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가 있다면 폐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흔하며 가래 또는 혈담(피 섞인 가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혈담은 객혈(피를 토하는 것)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초기보다는 대체로 병인 진행된 경우에 나타납니다. 또한 병이 진행되어 .. 결핵이란? 결핵이란? 결핵(結核,tuberculosis, TB)은 여러 종류의 미코박테륨 특히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흔하면서도 치명적일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옛말로 가슴앓이(consumption), 백사병((white death), 노체(勞瘵)라고도 했습니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일 년에 약 2백만 명 이상을 사망시키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핵은 기원전 7천 년 전 석기 시대 화석에서도 그 흔적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성 질환입니다. 1882년 독일 세균학자 로버트코흐(Robert Koch))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발견하여 같은 해 3월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으며 1950년대 항결핵제 개발 .. 다양한 마스크 중에 어떤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다양한 마스크 중에 어떤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마스크는 병균이나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하여 입과 코를 가리는 물건으로 마스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크게 면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의료용 마스크 등으로 구분됩니다. 면 마스크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피부 자극이 적으며 밀착성이 좋고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말을 흡수해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 감염 예방 효과는 낮습니다. 덴탈마스크라고도 부르는 수술용 마스크는 비말의 투과를 억제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숨쉬기와 말하기가 편한 장점이 있지만 입자 차단 능력은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 마스크에 의한 얼굴 피부 부작용은 무엇일까? 마스크에 의한 얼굴 피부 부작용은 무엇일까? 마스크 착용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장시간 착용 시 마스크 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노폐물과 땀, 화장품, 이물질 등이 뒤섞이면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의 합성섬유와 접착제로 만들어지는 1회용 마스크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이고 장시간 피부에 닿을 경우 접촉성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마스크의 연속적인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착용할 때에는 최소한의 화장품만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쪽이 오염 된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고 그때그때 교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마스크에 의한 얼굴 피부 부작용으로는 피부가 건조하거나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가장 흔하..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