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 오는 감기😷.
지금처럼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불때 목이 따끔거리며 불쾌감이 느껴지는데요🌬.
이것은 곧 감기가 시작된다는 신호.
여기서 콧물과 기침으로 나아가면 본격적으로 나빠집니다🥲.
이럴 때 무엇을 해야 나을 수 있을까요?
물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약처방을 받는 것이 빠릅니다.
하지만 목감기 통증을 줄일 수 방법이 있다면?
목감기를 수월하게 이겨 낼 수 있는 방법 소개합니다!
차 마시기
마른 기침이나 가래 섞인 기침을 하면 목 안의 점막이 닳아요🥴.
그러다보면 그 밑을 지나는 신경 섬유가 노출되어 점점 더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요.
민감한 점막 표면에는 또 다른 병원체가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이럴 때 탄닌이 풍부한 녹차나 홍차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가장 효과 좋은 것은 허브차 종류의 세이지차🍵.
생소하지만 세이지차에 함유된 에센셜 오일은 소염 작용을 하고 탄닌은 염증이 생긴 점막 표면을 얋게 덮어서 저항력을 높여주어 아픈 목을 낫게 해줍니다😉.
뿐만아니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나 생강 등을 다려 차로 마시면 좋아요.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사포닌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생강은 염증을 완화하고 가래나 기침을 막아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알싸한 생강 맛이 부담스럽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과 함께 다려 마셔도 좋습니다.
사탕 빨기 & 껌 씹기
약국에 파는 목감기용 콜콜이나 스트렙실, 마누카 프로폴리스 목청캔디 등 작용 성분이 있는 사탕을 먹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작용 성분이 전혀 없는 사탕도 침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주어 아픈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목구멍이 건조하게 느껴질 때 사탕을 먹으면 좋은데요🍭.
걸쭉한 침이 자극된 목 안 점막 염증이 생긴 부위에 노출된 심경 섬유를 보호해준다는 사실.
하지만 사탕은 자주 먹기엔 무리가 있어요🥲.
10~30분 간격으로 먹어야 해요.
사탕 빨기 대신에 껌 씹는 것도 좋아요🫡.
껌을 씹으면 침이 많아져서 늘어난 수분으로 점막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는 입안이 끈적끈적해져서 누구나 좋아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소금물 가글하기
소금물로 가글을 해봅시다😀.
소금은 살균효과가 있어 세균을 죽이는데요.
소금물은 음식의 산성기를 제거해 목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통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목구멍 표면에 생긴 감염증이나 과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목이 아플 때 따뜻한 물 500㎖에 소금 2분의 1 티스푼을 용해시켜 1~2시간에 한 번씩 가글하면 개선 효과가 있어요✍️.
산성음식 멀리 하기
위산 역류는 목구멍 통증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체로 산성 음식이 위산 역류를 유발할 때 목구멍 통증이 더욱 나빠지거나 장기화되는데요.
따라서 목이 아플 때는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튀긴 음식 역시 먹지 않는 편이 유리해요.
그리고 잠들기 직전 먹는 음식도 음식이 역류하는 원인이 되므로 침대에 눕기 최소 한 시간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배 먹기
가을 배는 아삭하고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도 좋은데 목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요😄.
특히 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데 과도한 열로 뜨거워진 폐를 식혀주고 심한 기침과 가래를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진액이 부족하면 코나 목을 비롯해 기관지, 폐가 건조해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도 쉬워지고 호흡기를 자극하는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이런 경우 배와 같이 진액을 생성해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성분은 목의 염증과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며,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좋은데요.
무엇보다 가을철 목이 따끔하고 건조할 때 배를 섭취하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껍질을 많이 벗겨내지 않고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수분이 많고 성질이 찬 과일이기 때문에 설사를 자주 하고 소화기 기능이 많이 떨어진 사람들은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을 삼킬 때마다 목안이 까끌까끌해 불편하거나 이물감 때문에 침을 삼키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기침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이 고통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집에서 위의 방법을 참고한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문제를 감춰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아플 때는 휴식이 기본😪.
피로는 면역시스템 기능을 약화시켜 치유를 지연시켜줘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도 목구멍 통증이 48시간 이상 지속될 때는 연쇄상구균과 같은 박테리아 감염이 원인일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럴 때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그래도 변화가 없을 때는 병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물론 예방적 차원이거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라면 위의 방법을 참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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