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화(款冬花) - 머위
국화과
속명 - 봉두엽, 봉두채, 사두초, 봉즙채
분포지 - 제주도, 남부, 중부 지방의 집 근처 습기 있는 언덕
높이 - 5~45cm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 2~4월
꽃색 - 녹색이 도는 흰색
결실기 - 5~6월
특징 - 땅속 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며 번식합니다.
용도 - 식용, 관상용, 약용
효능
풀 전체 및 꽃봉오리를 창종, 보신, 건위, 수종, 보비, 진정, 안안, 이뇨, 식욕촉진, 풍습 등의 약으로 씁니다. 진해 작용
*창종(瘡腫) - 헌데가 생겨 부은 것.
*보신(補腎) - 보약을 먹어 정력을 도움.
*건위(健胃) - 위(胃)를 튼튼하게 함. 또는 튼튼한 위.
*수종(水腫) - 신체의 조직 간격이나 체강(體腔) 안에 림프액, 장액(漿液) 따위가 많이 괴어 있어 몸이 붓는 병. 신장성, 심장성, 영양 장애성 따위가 있습니다.
*보비(補脾) - 비기가 허해져 심신피로, 소화불량 등을 야기시킨 경우 강장약물을 사용하여 비기를 튼튼하게 하는 것.
*진정(鎭靜) - 몹시 소란스럽고 어지러운 일을 가라앉힘.
*안안(安眼) - 눈을 편안하게 함.
*이뇨(利尿) - 오줌을 잘 나오게 함.
*식욕촉진(食慾促進) - 식욕(食欲)을 좋게 함.
*풍습(風濕) - 풍사(風邪)와 습사(濕邪)가 겹친 것. 또는 이로 인하여 생긴 병증. 뼈마디가 쑤시고 켕기며 굽혔다 폈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외의 머위에 관한 정보
머위는 재배하는 채소가 아니고 산자락이나, 밭둑에 자라는 것을 채취하여 이용하는 채소입니다. 따로 기른다는 생각을 버리고 빈 땅에 조금 심어두면 봄에 입맛을 돋우는 채소로 훌륭합니다.
주변의 밭둑이나 산자락에 자라는 머위를 몇 포기 캐서 뿌리에 눈을 붙여 심어두면 됩니다. 심는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까지가 좋고 심어두면 이듬해 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머위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생하며, 주로 논둑, 밭둑, 습지 등 수분이 많은 곳에서 자랍니다. 머위는 잎과 줄기 부분을 먹는데, 줄기는 머윗대라고도 하며 길이가 40~65cm 정도로 길게 자랍니다.
머위에는 페타시테닌과 후키노톡신이라는 미량의 독성물질이 있는데, 이 성분은 수용성으로 열에 약해 머위를 물에 데치는 과정에서 모두 제거됩니다.
한편 머위의 쓴맛은 머위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이 역시 수용성이므로 머위를 데쳐주면 그 성분이 용출되어 머위의 쓴맛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 머위는 성숙한 머위보다 쓴맛이 약하고 부드러워서 잎과 줄기를 통째로 조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머위 잎에는 비타민 A가, 줄기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체 저항력을 높이고, 뼈를 건강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이나 가래의 제거에 머위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지혈 용도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효능은 비타민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된 산나물입니다.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열량은 100g당 32kcal(잎자루), 50kcal(잎)이며,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쓴 맛이 강해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소화장애를 유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국화과 식물이므로 알레르기를 주의해야하며,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A)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의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해당성분을 제거한 PAfree라는 제품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임산부와 수유부에게는 머위를 권하지 않습니다.
머위를 고르는 법은 잎이 시들지 않고, 줄기를 눌러 봤을 때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줄기가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아야 하며, 대가 곧게 뻗은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은 씻지 않은 채 비닐 팩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신선한 머위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 팩에 넣어 적정 보관 온도인 0~5℃에 맞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머위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네이버 지식백과] 머위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박원만,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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