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날로 불어나는 뱃살이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앉아서 일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혹은 잦은 술자리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이든 쉽게 빠지지 않은 게 뱃살입니다🫠.
왜냐하면 뱃살은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
세끼 식사와 간식 등 하루 총 칼로리 섭취를 철저하게 제한해야 하고 특히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뱃살을 빼기만 하면 날씬한 몸매는 물론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지만 식단도 조절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인 의외의 식품 6가지를 알아봅시다.
물론 먹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게 뱃살이지만😉.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우수한 공급원입니다👍.
토마토가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사실!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맛있고 다른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토마토야말로 식단에 꼭 넣어야 할 식품입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땀 배출량이 늘어나 탈수증이 일어나기 쉬운데, 목이 마르면 이를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배고픔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고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가 좋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나트륨을 배출시켜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과
매일 아침을 맛있는 사과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의사와 영양학자들은 이것이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사과와 함께 오트밀을 먹으면 더 좋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사과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하지만 살 빼는 데 정말 도움이 되려면 사과를 하루에 두세 개는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사과즙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는 사실!!!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껍질째 먹는 사과는 몸 안의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로리가 75∼130 정도로 낮습니다.
거기다가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몇 가지 비타민이 풍부한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꼭 필요한 비타민을 공급하기 때문에,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기 좋은 간식입니다🍌.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바나나로 간식을 대체하면 포만감으로 전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셀러리
셀러리도 다이어트에서 빠져서는 안 됩니다💁♀️.
셀러리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셀러리도 복부 다이어트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식품!!!
특히 칼로리가 낮은 셀러리는 많이 먹어도 열량이 낮아서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개류
조개류는 가격이 좀 비쌀 수 있지만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조개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지방이 축적되는 걸 방지하기 때문인데요.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는 사실!!!
어떤 종류의 조개류를 먹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가 살이 찌우게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올레산은 허기를 없애주거나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보카도는 너무 많이 먹지 않는 한 지방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주기에 다이어트에 최적🥑!!!
하루 한 개면 충분하며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여성의 복부 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 입니다.
2021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팀은 12주 동안 무작위로 정해진 절반의 참가자에게 아보카도가 포함된 식단을 제공했으며, 나머지 절반에게는 재료가 동일하고, 아보카도는 포함되지 않은 비슷한 칼로리의 식단을 제공했습니다.
연구 시작 전과 후에는 참가자들의 복부 지방과 포도당 내성 등 대사 관련 지표를 측정했는데 그 결과, 매일 식사를 통해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복부 지방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만, 아보카도를 먹은 남성은 여성과 달리 복부 지방과 포도당 내성 지표 등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보카도의 복부 지방 감량 효과가 여성에게서만 나타난 원인에 대해 "성별에 따라 음식 섭취에 따른 대사 반응이 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연구팀은 아보카도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돕는 것이 아닌, 복부 지방을 줄여 지방 저장 방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체리
체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고 소화 기관과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 크기에 비해 수분과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 성분이 매우 풍부하고,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호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체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요산을 공급합니다.
또한 체리는 신진대사를 조절해 허기를 줄여주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체리에는 항산화제가 풍부🍒!!!
그렇지만 신선하지 않은 체리는 영양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식품점에서 파는 체리 주스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녹차
남녀 모두에게 녹차가 복부 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23년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이 질병관리청의 2012∼2016년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 사업(KoGES)에 참여한 중년 이상(40∼79세) 남녀 4만4611명(남 1만3549명, 여 3만106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녹차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녹차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복부 비만 위험이 16% 낮았다고 하는데요.
남성은 녹차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5대 진단 기준 중 복부비만·고중성지방·저HDL콜레스테롤 등 세 가지 위험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연구팀은 녹차의 '떫은맛' 성분인 카테킨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복부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
또 녹차 카테킨의 주성분은 EGCG가 항산화·콜레스테롤 저하등의 효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복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복부 지방이 잘 쌓이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도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해 복부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9년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섞은 사료를 먹인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복부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블루베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4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내에 사라지기 때문!!!
그리고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하루에 20~30개(40~80g)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 게 효과적☝️.
이 이상 섭취할 경우 블루베리에 포함된 당으로 인해 소화 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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