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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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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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란 미생물 병원체가 일으키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체나 병원체에서 나오는 독소를 아주 약하게 만든 인공 항원을 말합니다.

백신을 미리 접종하면 병을 예방할 수 있고 병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은 뒤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백신의 개발은 천연두, 광견병, 황열, 홍역 등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 간 바이러스의 퇴치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국가예방접종

나이	예방접종종류	참고사항
0~6개월	B형 간염 -사균	3회접종(0, 1, 6개월)
0~4주	BCG (결핵) - 생균	생후 4주 이내 접종
2~15개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뇌수막염) - 사균	3회 접종(2, 4, 6개월), 추가접종(12~15개월
2개월~만 6세	폴리오(소아마비) - 사균	3회 접종(2, 4, 6개월), 추가접종(만 4~6세)
2~59개월	폐렴구균 - 사균	3회 접종(2, 4, 6개월), 추가접종(12~15개월)
2개월~만 12세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사균	3회 접종(2, 4, 6개월), 추가접종(15~18개월, 만 4~6세, 만 11~12세)
2개월~만 6세	DTaP+폴리오(콤보백신)	3회 접종(2, 4, 6개월), 추가접종(만 4~6세)
12~15개월	수두 - 생균	1회 접종(12~15개월), 추가접종(만 4~6세)
12~15개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 생균	1회 접종(12~15개월), 추가접종(만 4~6세)
12~23개월	A형간염 - 사균	2회 접종(1차후 6~18개월 후 2차)
12~35개월	일본뇌염 - 생균	1회 접종(12~24개월), 추가접종(12개월 후)
12개월~만 12세	일본뇌염 - 사균	3회 접종(12~36개월), 추가접종(만 6세, 12세)
6개월~만 4세	인플루엔자 - 사균, 생균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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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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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 시스템입니다. 즉 면역력이 높아야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이 제일 중요합니다.

매주 5회, 매회 45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잠을 잘 때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적당한 햇빛을 쬐면 몸 속에 당뇨, 암 등을 예방해주는 비타민D가 증가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면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하여 몸이 건강해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물, 과일류, 버섯, 발효 식품 등이 있는데 물은 섭취한 음식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필요 없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신진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은 혈액 순환과 장운동을 돕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과일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바나나는 백혈구 수를 늘리고 활동을 향상시켜 암 치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손꼽힙니다.

또 염분을 내보내는 칼륨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버섯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는 버섯에 들어 있는 항암 물질이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복제를 막기 때문이고 우리 몸의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어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발효식품은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포를 강화하며 병원체에 대한 저향력을 높이는 최고의 면역 식품입니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 주며 된장의 주원료인 콩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과 사포닌,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좋은 영양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