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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건강공부

면역은 무엇일까?

 

 

 


면역은 무엇일까?


 

면역(免疫, immunity)은 몸 안에 들어온 병원체인 항원에 대하여 항체가 만들어져서 다음에 같은 항원이 침입하여도 다시 발병하지 않도록 저항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즉 면역시스템이 전제된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 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합니다.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는 작용을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척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선천적 면역은 유전적으로 획득된 면역으로 어떤 항체나 면역계에 접촉이 없었음에도 자연적으로 형성된 면역입니다.

 

후천적 면역은 자신의 면역계가 능동적으로 항체를 형성하거나 다른 생물에서 만들어진 항체를 받아서 면역력을 형성한 것입니다.

 

후천적 면역은 고유 항체의 생산 여부에 따라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나누어지는데 능동면역은 자신의 면역계가 능동적으로 항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특정 항원에 노출되어 항체를 형성하거나 예방 접종을 통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수동면역은 항체를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수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형성되는 면역으로 임신 중 모체에서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항체가 이동하거나 어떤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때 그 특정질환에 대한 항체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면역 선천 유전적으로 획득된 면역
후천 능동 자연 앓고나서 생긴 면역
인공 예방접종
수동 자연 엄마에게서 온 면역
인공 면역 글로불린, 항체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강한 방어 체계를 갖고 있는데 이런 시스템을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외부에 있는 병원체가 방어벽을 뚫고 우리 몸속으로 침입한다면 면역세포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면역세포는 백혈구와 포식세포인데 백혈구는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세로포 외부 물질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식세포 또한 모든 조직에 분포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 그리고 노폐물을 없애 버립니다.

 

그리고 T세포와 B세포라고 하는 림프세포들도 다른 면역세포들에게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음을 알려서 면역세포들이 재빨리 활동하게 해주고 병원체에게 특정한 꼬리표를 달아서 면역세포들이 알아보기 쉽게하면서 한번 들어왔던 병원체를 기억하고 있다가 그 병원체가 다시 침입했을 때 알려줍니다.

 

이러한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서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는데 이런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에는 우선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 음식은 되도록이면 먹지 않아야 합니다.

 

냉장고 덕분에 음식을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도 있지만 차가운 음식에 있는 냉한 기운은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흰 밀가루나 흰 설탕 역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발효 음식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나 차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자주 하거나 물 대신 커피와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 것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습관입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에는 따뜻한 물에 반식욕이나 족욕하는 것이 있습니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6~40℃의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그는 반식욕이나 족욕 역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따뜻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아랫배를 중심으로 몸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있습니다. 우울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습관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은 생각은 불필요한 고민을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반드시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 밖에도 적당한 운동과 잘 자는 일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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