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목)에 진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지난 1년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는 이번주 목요일(18일), 이에 앞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신경써야 할 사항이 많은데요.
수능 날 점심 도시락 메뉴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해요☝️.
특히 수능 당일에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긴장감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수능 도시락은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듯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소비가 많은 시험 당일 적절한 음식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고 속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능 당일 평소에 아침을 먹은 경우 탄수화물을 보충해 에너지를 유지하고 피로를 줄이기 위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요.
오랫동안 앉아 공부를 하여 변비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사과 등의 과일과 양배추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수능 도시락은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먹어야 소화가 잘되고 식사 후에도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데요.
균형이 잡힌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해요.
앞선 포스팅에서 피해야하는 수능 도시락 메뉴에 대해 알아보았죠 🙂.
여튼 뇌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잡곡밥과 달걀, 고기와 같은 단백질, 채소,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을 서서히 뇌세포에 공급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견과류 조림이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나물 반찬도 함께 챙기는 것이 필요😵💫.
또한 죽보다는 밥을 든든하게 챙기고 떡이나 기름진 음식 등 체하기 쉬운 음식은 피하고 보온 도시락통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도의 긴장감과 집중력으로 인해 평소보다 졸릴 확률이 높아요↗️.
잠을 깨울 수 있는 껌이나 허기질 때 먹을 간식류로 초콜릿이나 견과류 등 간단한 간식이 좋습니다.
수능 도시락으로는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포함된 달걀 요리나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두부 요리를 넣어주는 것도 필요.
이렇듯 수능 도시락으로 싸가면 좋을 만한 반찬과 국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 수능 점심 도시락으로 좋은 음식 ]
▲ 달걀 볶음밥
달걀은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는 완전식품으로 단백질 함량이 많아 두뇌회전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많아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데요.
달걀은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인데다가, 여러 가지 야채를 다져 넣은 음식이라 소화가 잘 되며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그리고 육류보다 부담이 덜하고 고기를 싫어 하거나 몸에 맞지 않는 학생이라면 계란 반찬을 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계란이기 때문.
달걀과 야채를 다져 넣은 계란볶음밥이나, 계란말이를 반찬으로 준비해간다면 부담없는 수능 도시락이 될 것입니다.
▲ 소불고기
체력 소모가 많은 시험 당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고 영양소를 보충해 줄 단백질이 필요해요.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가는데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소고기, 닭고기,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반찬으로 꼭 챙겨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허나 너무 짜거나 맵지 않은 달달한 고기반찬이여야 한다는 것.
그래야 긴장한 수험생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과 에너지를 모두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소고기 장조림
달콤 짭짤한 소고기 장조림은 집에서도 흔히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로 수험생이 평소에 접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훌륭해요.
장조림에 홍두깨살과 같이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사용하는데요.
살코기의 비율이 많은 부위를 삶으면 소화흡수율이 높아져요.
그렇기에 수능 도시락의 스테디셀러.
영양소가 풍부하고 잘게 찢어진 장조림은 먹기에도 편리한데요.
소 불고기나 떡갈비처럼 장조림은 학생들에게 거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반찬 중 하나이기에 추천.
그리고 다른 고기반찬과 달리 삶아서 조리한 장조림은 기름지지 않아 부담이 덜해요.
▲ 무생채
학생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무생채를 싸가는 것도 괜찮아요.
무는 소화가 잘 되기로 유명한 식품이고, 단백질 종류의 식품만 싸간다면 퍽퍽함을 느낄 수 있기에 사이드 반찬으로 좋아요.
적당한 식이섬유로 소화도 돕고 아삭한 느낌을 주는 반찬을 하나쯤 싸가는 것이 좋습니다.
▲ 두부
두부를 활용한 요리도 좋아요.
두부조림, 두부 부침, 두부 동그랑땡 등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
그렇기에 콩자반도 적합한 반찬입니다.
콩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호불호가 있죠.
여튼 두부는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 노인, 채식주의자에게도 좋은 식품.
그렇기에 소화가 잘 되는 영양만점의 식품 '두부'도 수험생 반찬으로 안성맞춤인 재료입니다.
▲ 멸치 꽈리고추 볶음
수산물은 두뇌 회전에 좋고 안정작용을 하는 칼슘과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요.
특히 멸치의 칼슘은 비타민 등과 상호작용해 신경과 뇌세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칼슘 성분이 부족한 경우 불안함과 우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에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여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꽈리고추를 넣으면 맛고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은 집중력과 두뇌 회전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고등어는 불안감 완화에 도움 되는 셀레늄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인 ERA와 DHA가 풍부한데요.
ERA와 DHA는 기억력 향상은 물론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 참치는 DHA를 고등어보다 3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뇌세포가 활성화되도록 도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경계를 발달시켜 줍니다.
▲ 시금치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수능 도시락 반찬은 바로 시금치나물.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엽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뇌의 기능을 개선해 주며 비타민 A와 C는 눈 피로를 개선하고 빈혈을 막는데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국]
▲ 소고기 무국
소화와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소고기 무국.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도 풍부해 든든한데요.
무는 천연 소화효소제인 '디아스타아제'가 들어있어 소화가 잘되기에 수능 도시락 국메뉴로 추천 합니다.
▲ 된장국
날씨가 추울 때 따뜻한 국물은 긴장감을 풀어주기 좋아요.
평소 좋아하던 국을 싸가는 것도 좋고 소화가 잘 되는 국 종류를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은데요.
된장국은 수험장에 싸가기 좋은 메뉴입니다.
왜냐하면 된장은 소화가 잘 되는 식재료이고, 평소 수험생이 집과 학교에서 자주 먹던 음식이기 때문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국에 두부를 넣거나, 시금치를 넣는 등 수험생의 기호에 맞춘 국을 싸간다면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 콩나물국
국물이 맑은 콩나물국을 싸가는 것도 괜찮아요.
콩나물에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장한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떠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 과일 ]
부담감과 긴장이 가득한 시험장에서는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한 입 크기로 자른 과일은 도시락보다 섭취하기 용이한데요.
비타민 C가 가득한 귤, 오렌지와 같은 상큼한 과일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과당이 많이 함유돼 있어 소화작용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바나나는 배가 허기지고 긴장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데요.
당과 비타민 B군,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뇌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력 항상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바나나 성분 중 '하이드록시 트립토판' 성분은 초조,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긴장을 완화시켜 줄거에요.
단,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인 만큼 이전에 바나나를 먹고 탈이 나거나, 경험이 있는 학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음료 ]
포도주스는 포도당이 풍부해 두뇌에 에너지 제공하고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서 가져갈 음료로 추천드립니다.
뇌파를 깨워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오미자차'도 좋아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급수대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
긴장감으로 바짝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물을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평소에 따뜻한 물을 마시지 않는 학생이라도 수험장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챙겨가는 것이 좋은데요.
긴장된 상황에서 찬 물을 마시다가 체하거나 탈이 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이렇듯 수능 도시락 메뉴와 들고갈 간식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수능 전날과 수능 당일 아침, 중간에 먹는 간식, 수능 오후 어떻게 먹어야할 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 수능 전날 😄
수능 전날은 자신의 정량에서 70~80% 정도 먹는 것이 소화도 잘되고 좋아요.
또 숙면을 위해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요.
이때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인스턴트식품과 기름진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수능 끝나면 원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참는 걸로!
그리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시험시간에 맞춰 긴장도 덜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시험 날 아침에는 최소한 시험 시작 2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잠에서 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야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거든요.
그리고 자는 동안에도 뇌는 그날 학습한 것을 정리하고 집중력과 통합 능력을 회복시키기에 무엇보다도 잠이 부족하면 졸음과 집중력 저하로 공부 능률도 떨어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때문에 6~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수능 당일 아침 😁
수능 당일 아침에 특별한 음식보다는 평소에 먹는 식단대로 먹는 것이 부담을 주지 않아요.
아침 메뉴로는 빵이나 시리얼보다 밥을 먹는 것이 더 좋은데요.
밥은 당지수가 낮은 편이라 뇌의 에너지원이 서서히 높아지면서 집중력이 오래 유지되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원래 아침을 안먹는 수험생은 따뜻한 물이라도 마시는 것이 좋아요!
▲ 수능 중간중간 에너지 충전 필수 😆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에너지 충전은 필수.
뇌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인지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이온음료를 추천드려요.
이온음료는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과 당분, 염분을 함유해 체내로 신속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초콜릿은 뇌 활력을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에 호주머니에 꼭 넣기.
또 밤, 호두 등의 견과류는 두뇌 회전과 혈액순환 등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도 제공하기에 쉬는 시간에 오도독 씹어먹어봅시다.
▲ 수능 당일 오후 😊
수험장에서는 따뜻한 꿀물을 가져가 마시면 좋은데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졸음을 유발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초콜릿, 견과류 등을 씹어 먹는 활동은 졸음을 깨워주기도 하기에 챙겨가면 좋은데요.
아무래도 오랜 시간 시험을 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기가 쉬워지기에 쉬는 시간마다 초콜릿, 견과류 등을 섭취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것도 것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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