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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겨울철 건조한 집안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 방 건조 가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겨울철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추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바삭하고 푸석한 건조함🏜.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건조한 시즌이 되면 방의 공기의 건조가 신경쓰이는데요.
 
공기가 건조하면 다양한 위험이 발생합니다😷.
 
겨울에는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는데요.
 
피부와 마찬가지로 건조하면 코와 목의 점막도 건조하기 쉬워져 거기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해 버려요🤧.
 
피부건조증이나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은 증상이 심해지며, 질환이 없는 사람 역시 눈이 뻑뻑해지고 피부가 더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라고 하는데요💦.
 
올바른 습도유지 방법과 생활속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습도 올리는 방법을 공유해보아요.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건조를 막고, 집안을 어떻게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가습기기를 이용한 가습

 
 

 
 
 
 
건조한 실내를 쾌적하게 하려면 가습기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어요😀.
 
단, 관리를 소홀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입 시 역시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척😉.
 
구입 시 세척하기에 간편한지, 진동자에 코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습기도 종류가 있는데요🤗.
 
초음파식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세균 번식이 쉬워서 자주 세척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고요.
 
기화식은 수분을 분사하는 입자가 작아서 세균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기구입시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요.
 
가습기는 바닥보다는 높은 곳에 두시면 좋고 정수기 물은 소독 성분까지 정수가 되기때문에 염소 성분이 들어있는 뜨겁지 않은 수돗물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빨래 널어놓기

 
 

 
 
 

거의 매일매일 하는 빨래~ 적당히 탈수된 세탁물을 건조한 방에 널어주세요😝.
 
방의 습도를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세탁물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습도를 올려주는데요.
 
이렇게 한다면 공기 중 습기도 보충하면서, 빨래도 빨리 말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어요😺.
 
그러나 너무 새옷일 경우에는 안좋은 물질들까지 함꼐 공간속에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니 새옷은 따로 말려주시고 환기도 자주 시켜주세요.
 
새옷이 아니더라도  빨래가 마른 이후, 환기를 꼭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빨래에서 물때 냄새가 날 수 있거든요🤭. 

빨래가 없는 경우에는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두고 자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3시간이면 수건이 거의 마르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을 적셔주는 방법도 있어요💦.
 
 
 


 

 

샤워 후 샤워부스 문 열어놓기

 
 
 

 
 
 
 
만약 젖은 빨랫감을 집 안으로 들여 건조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샤워 후 샤워 부스 문과 욕실 문을 열어 은근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어요🪟.
 
보통 우리는 욕실 하면, 바닥과 벽의 물기 그리고 샤워 이후 수증기가 서린 거울이나 샤워부스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데, 바로 이를 이용한 습기 조절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샤워 후 샤워부스뿐만 아니라 욕실 문까지 열어 놓는다면, 욕실 밖 공간의 건조한 공기와 습한 욕실 공기가 부드럽게 융화되며 자동으로 습도가 조절될거에요🫧.
 
또한, 거실의 건조한 공기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축축한 습기로 인해 욕실에 곰팡이가 생기는 일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이또한 일석이조의 아이디어💡!

 


 
 

환기 자주 시키기

 
 

 
 


추운 겨울에는 자연스럽게 환기를 기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난방기기를 작동시키면 이산화탄소가 쌓이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방 안의 이산화탄소와 먼지를 밖으로 내보내야 해요☁️.
 
그라고 고온은 습도를 빼앗아가는 주범.
 
춥다고 무조건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실내온도는 21~23℃가 적당해요.
 
그리고 환기할 때는 가구의 문까지 모두 열어 젖히는게 좋은데요🫡.
 
특히 붙박이장에는 오염물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문과 서랍까지 모두 열어 환기하는게 좋습니다.
 
신발장과 싱크대 문도 마찬가지🙂.
 
또한 가스레인지 위에 있는 후드와 욕실용 환기 팬을 돌려 수시로 환기시키는 것도 꿀팁🍯.
 
뿐만아니라 자고 일어난 후 밤새 흘린 땀이 건조되게 침실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잊지 맙시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환기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오염된 공기가 지상으로 깔리기 때문. 

그렇기에 환기를 시키는 시간대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가장 굿👍.
 
 


 
 

가습과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토피어리 두기

 
 

 
 

토피어리는 수분을 머금고 있는 물이끼를 이용해 만든 식물장식품이에요🪴. 
 
물은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실내에서 키우기 안성맞춤인데요.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고,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 뿌리가 젖도록 주면 되는 식물입니다🧊.
 
천연 가습효과가 있는 물이끼를 이용해 식물을 감싸고 동물모양이나 형태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좋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경식물&잎이넓은 식물키우기

 
 

 
 
 

식물은 공기 정화, 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식물은 잘 기르기만 한다면 집안의 인테리어로도 사용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식물은 잎이 넓고 잎사귀가 많을수록 가습 효과가 좋은데요.🌿
 
식물의 증산작용을 통해 화분이 많을 수록 집안이 촉촉해 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행운목, 선인장,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등 공기정화도 역할도 톡톡히 해주는 식물들을 키워보세요😄
 
또한 방 면적의 2~5%를 식물로 배치하면 겨울철 습도를 5~10% 올릴 수 있다는 사실.
 
면적의 3~10%를 식물로 배치하면 20~30%까지 습도를 높일 수 있어요😆.
 
그리고 수경재배로 식물을 키울 경우 식물의 습도조절 효과는 배가 되고요.
 
수경재배는 흙으로 재배하는 식물보다 병충해가 적고, 실내습도 기능을 확연히 높여주는데요💚. 
 
부레옥잠, 물개구리밥, 물옥잠 등은 물 위에 떠서 생활하는 식물로 넓은 수조나 화병에 물을 채우고 수중식물을 띄우는 것만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경재배할 수 있는 식물은 아이비,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안시리움, 개운죽, 스킨답서스, 튤립, 티아신스, 수선화, 아글라오네마, 디펜바키아, 트로픽스노우, 칼라디움,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알로카시아, 사랑초, 호야, 싱고니움 등이 있어요.

행운목은 뿌리째 물에서도 기를 수 있는 식물로, 숯과 함께 두면 더 효과가 좋아요🫡.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위로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는다고 하니 습도 조절용 식물로 제격입니다😎.
 
 


 
 

열대어 키우기

 
 

 
 

취미생활과 함께 자연스러운 습기 조절이 가능한 "열대어키우기"를 통해 집안 습기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어요🪸.
 
건조한 겨울철에는 일주일만 지나도 어항속 물이 꽤 증발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혹은 분수 기능이 있는 실내분수 제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숯 이용하기

 
 

 
 
 
숯은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천연 가습기’라 불리는 대표적인 친환경 재료에요😘.
 
숯을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 후 투명한 그릇에 물과 숯을 담으면 되는데요.
 
물에 푹 담긴 숯은 공기를 정화시키면서 습기를 내뿜습니다💨.
 
아시겠지만 숯은 탈취효과와 공지정화 기능도 있기때문에 강추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는 사실🫡. 
 
 


 
 
 

과일껍질 이용하기

 
 

 
 
 

귤껍질 등의 과일 껍질은 그 자체적으로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따라서 이를 건조한 방에 두면 그 수분이 증발하면서 공기 중의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추운날 이불속에서 까먹는 귤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한곳에 모아두시면 수분을 머금고 있는 과일 껍질이 마르면서 수분을 유지시켜 줄거에요🚿.
 
그리고 자주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셔도 좋아요.
 
그러나 과일 껍질의 경우, 오래 두게 된다면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으니까 적어도 2~3일에 한 번씩은 갈아줘야 합니다😁. 
 
 
 


 
 
 
여태까지 우리는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 동안 건조해진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어요😊.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절한 온도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적정 온도는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이 적정 온도를 넘어서면 자연스레 습도 비율 또한 떨어져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적정 온도에 맞춰 난방하는 것이 좋아요☺️.
 
바깥과 실내 온도차가 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것은 물론,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 습도 또한 맞춰주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에서 60% 사이라는 사실💕.
 
오늘 살펴본 팁을 참고하여, 겨울철 쉽게 건조해진 실내 공기를 적정 실내 습도에 맞춰 촉촉하게 겨울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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