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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브랜드별 보일러 설정법🤠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강렬한 추위!

 

난방비 절약의 핵심은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인데요.

 

그래서 벌써 두툼한 러그부터 전기 매트, 난로까지 꺼내신 분들 많을 거에요🥶

 

이렇듯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는 요즘🥺.


오늘은 벌써부터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틀기가 두려운 분들을 위해 자주쓰는 브랜드별 실내 온도 조절기 설정법과 유의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거기에 하나 더☝️!

 

보일러 기능이 어려우셨던 분들은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몇 가지 설정만으로 난방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꿀팁이 있어요.

 

보일러에 대해 낱낱이 알아봅시다 💨

 

 


 

♨️ 브랜드별 온도 조절기 설정법

 

 

🔵 귀뚜라미

 

 

20년째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1위인 귀뚜라미 보일러😀.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는 모든 기능에서 온수 사용이 가능해요! 

 

또 뜨거운 물을 마음껏 쓰고 싶을 때 '온수' 버튼을 2회 누르면 목욕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 기능은 욕조에 물을 받아 반신욕할 때 유용하겠죠? 🛀

그리고 추가로 여름에 난방 없이 온수 기능만 원할 때 '난방' 버튼을 5초 누르면 온수 전용 기능이 가동된다는 사실도 놓치지 마세요!

 

 


 

🔵 경동나비엔

 

 

소비자 친화적으로 더욱 편리하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경동나비엔은 온수 조절이 저, 중, 고로 3단계 변경이 가능해요!

 

적당하게 원하는 온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레버를 돌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보일러인데요.

 

다만 온수 전용일 때는 난방이 되지 않으니, 뜨거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방 안이 너무 춥다면 온수 전용 모드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경동나비엔을 쓰고 있는 소비자라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요.

 

구입할 예정이라면 홈페이지 만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선호하는 보일러 종류와 주요 기능, 거주 주택의 난방 평수, 온수 사용량을 선택하면 보일러 구매 및 설치 예상 금액을 알아볼 수 있기도 해요.

 

 


 

 

🔵 린나이

 

 

 

 

 

 

린나이코리아는 친환경 보일러 제품군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온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린나이 보일러 어플리케이션으로 난방과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외출 중일 때도 온도를 컨트롤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예열 시간 없이 따뜻한 온수 샤워를 마음껏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원하는 만큼 버튼을 눌러 시간 설정이 가능한 예액 시간 설정 버튼은 예약 버튼을 누를 때마다 30분, 1시간, 2시간과 같이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 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난방이 작동됩니다.

 

또 외출 기능을 선택하면 4시간 간격으로 최소 난방이 반복되어요.

 

난방 방식을 전환하려면 외풍이 심할 경우에는 온돌, 외풍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실온을 선택하면 되구요.

그리고 여름에도 뜨거운 샤워를 즐기는 분들은 난방 온도 조절 손잡이를 '꺼짐' 상태로 두고, 온수 단계를 설정하면 난방 없이 온수 전용 모드가 된다는 사실! 

 

이때 온수 밸브가 잠겨 있으면 온수 모드가 가동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 보일러 설정 꿀팁

 

 

🟡 우리 집에 맞는 난방 방식 선택하기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1℃가 적당해요.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정온도가 높으면 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를 더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료 소모가 많아지는데요.

 

여기서 실온과 온돌의 차이 알려 드릴게요👆.

 

실내 온도(실온) 난방이란?

온도 조절기 하단에 부착된 센서가 실내 온도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측정된 방안 온도보다 희망 온도가 높으면 보일러가 가동돼요.

 

🏡 실온 난방을 추천하는 경우

☑️ 햇볕이 잘 드는 남서향의 집
☑️ 위 아래층의 집 온도가 있어 쉽게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중층 주택
☑️  온도 조절기가 외풍과 직사광선의 영항을 적게 받는 곳에 설치된 경우

 

 

온돌 난방이란?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하여 방바닥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난방수 온도를 직접 설정하여 작동시킬 수 있어요

 

🏡 온돌 난방을 추천하는 경우

☑️ 저층이라 온도가 쉽게 떨어지는 집
☑️ 외풍이나 샤시 등에 의해 주/야간 온도 차이가 심한 집
☑️ 온도 조절기가 자주 여닫는 문 근처나 외풍이 심한 곳에 있는 경우

 

 


 

 

 

🟡 잠시 외출할 때는 예약 모드

 

 

 

잠시 외출할 때는 정직하게 '외출 모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외출 모드는 최소한의 난방만 하기 때문에, 외출 이후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오히려 가스비가 더 많이 든답니다.

 

즉 떨어진 온도를 끌어올리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잠시 외출할 때는 3~4시간 예약 모드로 설정하면 좋습니다. 

 

3~4시간 간격으로 20~30분간 난방이 가동되기 때문에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아 오히려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거든요✌️.

 

 


 

 

 

 

🟡장기간 집을 비울 땐 외출 모드 

 

 

반면 평균적으로 4시간 간격마다 최소 난방이 반복 가동되는 외출 모드는 5일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하면 좋아요🤧.

장기간 집을 비워도 최소 난방으로 난방비 걱정이 덜하면서, 추운 날씨에 보일러가 동파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난방이 작동되기 때문이랍니다.

 

보일러를 아예 꺼뒀을 때 발생하는 동파도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최저 기온 -12℃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한파주의보 발령 시에는 예약, 외출 기능 모두 효과가 미미할 수 있어요. 

 

이때는 15~17℃ 정도로 실내 온도 난방 설정을 유지하는 것이 동파를 막으면서,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는 방법이랍니다.

 


 

 

 

 

 

🟡 난방 방식별 적정 온도 맞추기

 

 

너무 춥다보면 보일러부터 찾게 되는 우리 😂. 

 

그렇게 생활하다보면 고지서를 보고 놀라기 마련인데요.

 

충동적 난방비 FLEX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 방식별 적정 온도도 알려 드릴게요😶‍🌫️.

실내 온도 난방의 경우,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적정 실내 온도는 20도예요.

 

우선 20도에 맞춰 난방을 한 뒤, 너무 춥게 느껴진다면 희망 온도를 1~2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면 온돌 난방의 경우, 보일러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45~60도가 적정 온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45도에 맞춰 두고 생활하다가, 춥다고 느껴진다면 5도씩 올리면서 우리 집에 맞는 적정 온도를 찾으면 되어요!

 

만약 온수 온도 설정이 저, 중, 고로 나눠져 있다면🤔?

온수 온도가 저, 중, 고로 나누어진 경우에는 '저'나 '중'에서 적정 온도를 찾는 것을 추천해요. 

 

온수를 데우는 과정에서 가스비가 가장 많이 들기 때문에, 온수 온도를 '고'로 자주 설정한다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또한 방이 여러 개인 가정에서는 각방제어시스템을 이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어요.

각방제어시스템은 혼자 있을 때, 가족 전체가 있을 때 등 상황에 따라 큰방, 거실, 작은방 등 공간별로 필요한 곳만 난방 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춰 각방별로 온도조절, 외출, 목욕,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경제적이에요🕶.

 

 


 

 

 

 

🟡 보일러 교체 시기

 

 

무엇보다 보일러가 노후됐다면 교체해야 해요🧣.

 

오래된 보일러의 난방 효율은 85%까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보일러가 설치한지 7~10년이 넘었다면 바꾸는 게 좋아요🕯.

 

또한 보일러 배관은 2~3년에 한 번씩 청소해야 효율이 올라간대요.

 

허나 보일러 배관 청소까지 신경쓰기란 쉽지 않죠...😅

 

여튼 보일러를 교체할 때는 일반보일러보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일반보일러의 열효율은 82%지만, 콘덴싱보일러는 92%로 10% 높아 난방비가 절약되기 때문.

 

 


 

 

이외에도 꿀팁을 추천하자면 커튼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커튼은 단열 효과가 있어 실내 온도를 1~2도가량 높여줘요.

 

실내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를 맞아 온도 조절기 브랜드별 설정법과 난방비 절약 꿀팁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몸도 마음도 포근한 겨울을 나기 위해 똑똑한 보일러 설정법 잊지 마시고, 난방비를 지켜봅시다!

 

따뜻한 집안에서 건조해지지 말고 올겨울 감기 조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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