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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머리카락을 빨리 기르고 싶을 때!! 머리카락 빨리 자라게 하는 꿀팁🍯(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

짧게 자르면 긴 머리가 예뻐 보이고, 길 때는 짧은 머리가 그렇게 탐이 날 수가 없는 난제!

 

가볍고 쿨한 단발머리와 찰랑이는 긴 머리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더워서 단발을 부르는데 만약 스타들의 단발 사진을 보고 혹은 너무 더워 충동적으로 단발을 선택해서 자신 있게 잘랐다면 한달도 채 안 되어 벌써 질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부디 어깨까지만이라도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면 장기전인 만큼 처음부터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된다는 속설도 있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발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사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도록 하는 데는 답이 정해져 있진 않지만 도움이 되는 팁이 있을 뿐입니다.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유진 인스타그램

 

 

머리카락 자주 다듬기

 

 

적어도 10~12주에 한 번은 머리카락을 다듬어야 합니다. 그래야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기 때문이며 모발 끝 부분은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으로 손상돼 갈라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자주 머리카락을 다듬어 상한 부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상한 머리카락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발을 타고 올라가 손상부위가 점차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부분을 미리 다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잘라낸다고 그만큼 더 속도가 붙는 것은 아니죠. 열심히 기르는데 1cm 다듬는 것마저 아까울 수도 있고요. 하지만 무조건 기르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

 

원하는 기장까지 힘들게 버텨놓고 나중에 더 많은 부분을 잘라내야 할 수도 있기에 머리카락을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잦은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라면 특히 더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기간은 앞서 말했듯이 평균 10주에서 12주 사이입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베게커버는 면이 아닌 실크로 사용하기

 

 

매일 적어도 하루에 여섯 시간에서 여덟 시간 정도 모발은 베개 위에 붙어 있게 됩니다. 바로 수면 시간 때문이입니다. 생각해보면 방에서 빠진 머리카락을 가장 많이 발견하는 곳도 침대 위 입니다.

 

뉴욕의 피부과 의사 제스엔 알루왈리아(Jesuen Ahluwalia)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상이 적을수록 머리카락을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베개 커버를 실크로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모발 손상을 줄여줄 수 있죠.”

 

이렇듯 실크 소재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게 좋습니다. 실크 커버는 표면이 부드러워 마찰이 적고 머리가 엉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면 소재의 베개를 이용하면 마찰이 많이 발생해 머리카락이 잘 엉켜 끊어지기 쉬우며 면이 모발의 수분을 흡수해 모발을 손상시킵니다. 따라서 마찰을 줄이고 모발 수분 유지를 돕는 실크 소재의 베개를 베고 자야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빗질은 무조건 끝에서 부터 하기

 

 

빗질을 시작할 땐 어디서부터 하나요? 보통은 정수리부터 하겠지만 틀렸습니다. 엉킨 머리, 특히 젖은 머리일수록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빗질을 시작해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가 훨씬 덜 빠지는 것은 물론 모발 표면의 손상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모를 이용한 브러시를 사용하면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고 모발을 더욱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빗질하기 전 오일을 몇 방울 떨어트리는 것도 팁!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혜영도 “무턱대고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슥슥 빗는 건 금물이에요. 모발 끝의 엉킨 부분을 살살 풀어준 후 빗질을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합니다.

 

가장 좋은 빗질은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앞머리에서 뒤통수 쪽으로, 귀 뒤쪽에서 위쪽으로, 머리를 숙여 다시 목 뒤에서 위쪽으로 빗는 것이며 빗질은 하루에 50~100번 이상 해야 효과적이지만, 두피가 가장 예민한 정수리 부분은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수 인스타그램

 

 

식단 조절하기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영양분은 어디서 공급될까요?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달려 있습니다.

 

종종 좋은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카락은 저절로 자라나기를 기다리기 쉽습니다. 두피도 피부의 한 부분입니다.

 

인스턴트, 밀가루 대신 신선한 생선, 콩,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말 그대로 머리끝까지 영양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말이죠!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자라는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달걀, 닭 가슴살, 오트밀, 우유, 땅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으면 찰랑이는 머릿결까지 챙길 수 있어요.

 

또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수분과 모발 성장 속도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물은 건조한 두피를 촉촉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염색 자제하기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지는 뿌리를 위해 매달 염색을 하고 있다면, 이제는 멈춰야 할 때입니다. 

 

짧은 단발 혹은 어깨 기장의 머리가 원하는 만큼 길게 자라나려면 최소 1년에서 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때까지 같은 헤어 컬러를 유지하려면 몇 번 더 염색을 해야 하기에 모발과 두피에 손상은 이미 예정된 순서입니다.

 

특히 예민한 두피에 자주 화학물질을 발라주면 건강한 모근이 유지되지 못해 머리가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머릿결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름다운 긴 생머리는 고사하고 주변에서 트리트먼트 케어나 단발을 권할 만큼 상해 있을지 모릅니다. 이미 밝은색으로 염색한 상태라면 뿌리 염색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어두운 컬러를 마지막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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