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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임신준비

임신일까? 아닐까? 새 생명이 찾아왔는지 알 수 있는 임신 징후는 뭘까? 😉

 
 

 
생리가 중단되고 가슴이 커지는가 하면 이유 없이 나른하고 속이 메슥거리고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가 있어요😅.
 
혹시 임신? 하지만 테스터에 표시된 줄은 달랑 한 줄.
 
임신 징후가 나타났음에도 임신이 아닌 경우가 있고, 반대로 아무런 징후 없이 임신인 경우도 있는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이든 갑작스러운 임신이든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는 건 아주 신비롭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임신과 동시에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몸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변화는 같아요.
 
때로는 임신인 줄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되는 사람도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느낌으로 임신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임신 징후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생리를 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징후는 생리의 중단입니다😄.
 
예정일이 한참 지났는데 생리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임신 여부를 의심하기 마련이죠.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착상하게 되면 생리는 중단되거든요🫡.
 
특히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사람은 일주일 이상 생리가 늦어지면 임신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간혹 임신 초기의 착상혈 등의 출혈을 생리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평소의 생리 양보다 소량이기에 의심해볼만 합니다🩸. 
 
 


 
 
 

체온이 평소보다 높아요

 
 

 
 
 
임신 초기에는 감기나 몸살로 생각할 정도로 증상이 비슷할 수 있어요🫢.
 
미열도 나고 몸이 나른한데요. 
 
봄철 춘곤증처럼 나른하고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무겁기도 해요.
 
손도 까딱하기 싫을 만큼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가 하면 눈꺼풀이 무겁고 졸음이 몰려오기도 하는데요🥱.
 
이는 임신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
 
이 때문에 감기로 착각해서 감기약을 먹는 일도 있어요😶.
 
하지만 가임기 여성이고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감기약 복용은 유의해야 하므로 감기 증상이 있더라도 약 복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높은 기초체온은 임신 초기까지 이어지고, 임신 12주까지 계속 될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요

 
 

 
 
 
임신을 하면 유방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임신을 처음 경험하는 초산부에게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수정란이 착상하는 과정에서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유선을 발달시킵니다🥲.
 
유선의 발달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생리를 할 때처럼 가슴이 단단해지고 소소한 자극에도 아픔을 느끼기도 하며 멜라닌 색소의 급작스러운 증가로 유두 부분의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유선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커지고 젖꼭지가 예민해지며 통증을 느낄 수 있는거죠🤣.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스치거나 살짝 누르는 정도에도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통이 있을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아기집이 자궁에 생기면서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팽팽해지고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는 착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착상통이라 하며, 착상통은 수정란이 자국에 착상하면서 또는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등 원인은 다양해요.
 
배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요.
 
주로 윗배보다는 아랫배 쪽으로 통증이 있답니다🥹.
 
 


 
 
 

입덧이 시작되요

 
 

 
 
 
윽...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입맛이 없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평소 싫어하던 음식이 먹고 싶거나 반대로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기도 해요😫.
 
헛구역질을 하기도 하고 냄새에 평소보다 예민해지는 입덧...💦
 
처음엔 체했다고 오해해서 소화제 등의 약을 먹거나 속쓰림으로 인해 위염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 중이었다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아요🏥.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평상시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배뇨 현상이 나타나요🫣.
 
이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소변이 소량만 방광에 모여도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요.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잦아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져 화장실을 나오면서도 뒤끝이 개운하지 않아져요😂.
 
귀찮다고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게 참지 않는 것이 좋고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임신이 약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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