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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뻔하지만 꼭 지켜야 하는 눈길 안전운전 수칙👍

한겨울에 내리는 눈,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이지만 운전할 때에는 분명 방해가 되는 골칫덩이죠🏔.

 

특히 수북이 쌓인 눈과 꽁꽁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자동차를 제어하기가 쉽지 않아 교통사고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안전운전 수칙을 꼭 지켜야 해요.

 

오늘은 눈길 안전운전 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과속은 금물!

 

평소에도 과속은 위험한 운전 습관이지만 특히 눈길 또는 젖은 노면이나 빙판길을 주행할 때에는 더욱 삼가야 해요.

 

특히 직선 도로가 아닌 커브길이나 경사진 도로에서는 더욱 더 속도를 줄여 운전해야 하는데요❄.

 

실제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눈길ㆍ빙판길 주행안정성 실험 결과에 따르면, 눈길 위에서 시속 40km만 넘어가도 통제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나 눈이 올 때 감속 운행 기준은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나 눈이 20밀리미터(mm) 미만 쌓인 경우 최고속도제한의 20%, 폭우·폭설·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m) 이내인 경우, 노면이 얼어붙은 경우, 눈이 20밀리미터(mm) 이상 쌓인 경우 최고속도제한의 50% 감속해야 해요🙄.


 

앞차와의 거리도 멀리!

 

 

앞차와의 거리는 평소의 두 배 이상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눈길이나 빙판길은 보통의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기 때문.

 

특히,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는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워 겨울철 눈이다 비가 내린 후라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차간거리를 길게 유지해야 합니다.


 

눈길(SNOW)모드!

 

 

최신 자동차에는 ‘눈길(SNOW)’ 모드가 있어 선택 시 눈길 주행 시 적절한 출발을 돕지만, 기능이 별도로 없는 자동차라면 눈길에서 2단 기어로 변경 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끄러운 눈길에서 차를 출발 시킬 때 1단 기어로 출발하면 강한 회전력 때문에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이거든요.


 

 

타이어 자국을 따라!

 

 

눈이 많이 쌍인 도로 차선이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 울 때도 있죠.  이럴 때는 타이어 자국을 따라 주행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차선유지는 물론 차가 여러 번 지나간 곳일수록 눈이 녹아 있을 확률이 높아 미끄러지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거든요.

 

아울러 밤사이 차에 눈이 쌓였다면 전후면 유리뿐 아니라 지붕에 있는 눈까지 치워야 합니다.

 

운행을 하는 도중 지붕에서 떨어진 눈이 뒤차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브레이크는 미리!

 

눈이 왔을 때 당황하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 조작에 유의해야 해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주행하다 속도를 줄이기 위해 풋 세게 브레이크를 밟으면, 저항력이 약해져 차가 옆으로 돌거나 미끄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니깐요.

 

따라서 풋 브레이크를 한 번에 밟지 않고 살짝 살짝 나누어 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들은 급제동은 피하고 엔진 브레이크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는데요😃.

 

특히 운전 중 차가 미끄러지는 느낌이 든다면 급격한 제동이나 운전대 조작을 삼가고,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운전대를 두고 2~3회에 걸쳐 감속 페달을 밟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즘 많은 눈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섰죠⛄.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비나 눈이 오는 이 시기에는 노면이 미끄럽거나 얼어붙어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쉬워요.

 

이때 무엇보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여유를 두고 출발하고 서행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노면 결빙에 취약한 터널 입·출구, 교량, 고가도로, 굽은 도로 등을 지날 때에는 감속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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