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하 지방과 피부의 부착이 약해져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늘어나고 처지며 생기는 것이 주름이기 때문.
그러나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름이 유독 많은 사람이 있죠.
이러한 사람은 노화만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 표정, 피부 수분 감소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주름을 만드는 최악의 습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높은 베개 베기→목 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높은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목 주름을 유발합니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목덜미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거든요💫.
턱을 괴는 자세도 목 주름을 유발해요. 목 근육을 긴장시키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든요!
턱 괴는 습관은 얼굴의 대칭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손에 있던 세균이 얼굴로 옮겨가 피부 트러블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눈 자주 비비기→눈가 주름
눈가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나 유분의 양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적은 편이에요.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강하게 문질러 지우는 습관은 눈가 주름을 깊게 합니다💦.
또한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얼굴에 힘을 세게 가하는 습관 역시 눈가 주름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여요.
예방을 위해서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알코올이 든 스킨은 눈가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만들어질 위험을 높이거든요.
🟠눈 치켜뜨기→이마 주름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으면 이마 주름이 잘 생겨요.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인 경우 또는 안검하수(윗 눈꺼풀의 높이가 정상보다 낮은 것)가 있으면 눈을 치켜뜨기 쉽죠🙄.
이마 주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표정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마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후 이마에 마사지오일을 바른 뒤,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하면 좋아요.
하루 2번, 10분씩 해주면 좋습니다.
🟠 흡연·잘못된 수면 자세→팔자 주름
팔자주름은 코 양옆에서 입 쪽으로 내려오는 부위가 세로로 길게 팬 것이죠.
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잘 생기며,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면 볼이 눌리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이 가해져 팔자주름이 생기거나 깊어질 수 있어요😂.
팔자주름을 예방하려면 흡연을 삼가고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것이 좋다는 말!
또한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깊어지는 주름!
평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주름을 더 짙게 할 수 있어요😚.
평소 의식하지 않고 했던 행동들이 후일 뒤늦은 후회로 돌아오지 않도록 주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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