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뷰티

머리감는 방식 아침 VS 저녁, 뭐가 더 좋을까? 탈모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머리를 감은 후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부모님의 머리숱이 적다면 나도 탈모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

 

나이가 더 들면 내 머리는 어떻게 될까?

 

머리가 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을까?

 

생활 습관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오늘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위해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온 사람이 있고, 어젯밤에 외출 후 돌아와 머리를 감고 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루틴이지만 매일 하는 생활 속 습관들이 쌓여 건강에 영향을 주는데요.

 

머리는 언제 감는 게 좋을까요?

탈모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머리 감는 시간 저녁 vs 아침 🕰



두피 건강을 위해서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더 좋아요🫢.

 

“자면서 머리 모양이 엉망이 된다”면서 아침 감기를 고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 역시 자외선에 예민해서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간 상태로 신체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자외선을 직접 받기 때문에 좋지 않아요.

 

보호막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더 잘 손상되고, 피지와 각질이 일어나 탈모가 일어나기 쉬워지기에 위험👀!

 

게다가 낮 동안 두피와 머리카락에 먼지와 피지 등 유해물이 쌓이는데도, 이를 씻어내지 않고 자면 두피에 해롭습니다.

 

낮 동안 머리에 묻은 오염 물질과 피지를 씻지 않고 잠들면 머리는 물론 모근에 좋지 않고 베개, 이불 등에도 묻을 수 있어요. 

 

특히 탈모 예방을 위해서라면 밤에 머리를 꼼꼼히 감는 게 훨씬 좋은데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머리 감기를 할 수 있지만 저녁에 감을 시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제거돼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랄 수 있어요.

추가 정보로는 밤10시와 새벽3시 사이에 두피와 모발이 재생되기 때문에 만약 머리를 감지않고 그대로 자버린다면 원활한 모발의 재생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

 


 

 

머리는 뜨거운 물과 바람에 약하다? 😝

 

 

 

머리를 감을 때는 물 온도 조절도 중요해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은데요🤔.

 

뜨거운 물은 두피의 큐티클 층과 케라틴 단백질(상피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하기 때문.

 

두피 건조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좋게 하는 효과도 플러스!

 

그리고 머리, 두피 주위에 열기를 쐬는 등 자극을 주면 머리카락은 물론 모근에도 좋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 온도를 높이며 모낭에 자극을 줘요.

 

또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드라이기의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베스트👍!

 

그리고 피곤해도 잠자리에 들기 전 두피까지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누워야 해요.

 

 




 

 

 

감을 때 손톱 대신 지문으로 세척?

 


이제는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아까울 지경😂.

 

그렇기에 머리카락 주위나 두피에 무리한 자극을 주면 안 되는데요.

 

머리 감을 때 손톱을 쓰지 말고 손가락 지문 부위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부드럽게 문질러 씻는 게 좋아요🙂.

 

머리가 가려울 때도 날카로운 손톱으로 강하게 긁지 말아야 합니다.

 

머리카락은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데 스스로 머리카락 주위에 상처를 내면 안 되겠죠🫣?

 

 


 

 

매일 머리 감기? 

 


사람마다 머리를 매일 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 주기인 경우도 있어요😙.

 

머리를 감는 빈도는 머리의 오염-위생 상태와 머리카락 기름기 정도에 따라 조절하는 게 좋은데요.

 

요즘은 덜 하지만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 야외에서 활동한 사람이 머리를 감지 않고 그대로 잔다면 침구에도 중금속 등이 묻을 수 있다는 사실.

 

평소 모발에 기름기가 적은 사람은 천연 오일인 피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시간 여유를 두고 머리를 감는 게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머리 감기는 '저녁'에 '한 번' 감는 것이지만 개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횟수를 조정해 주는 것도 괜찮아요. 

심한 지성 및 지루성 모발을 가진 경우라면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머리를 감아도 좋아요.

 

반대로 건성인 경우라면 2~3일에 한 번 정도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머지는 물로만 감아도 됩니다😄.



 

 



여성 탈모일 경우에는?

 

검은콩😆!

 

검은콩은 탈모에 도움됩니다.

 

다만 빠른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장기간 꾸준히 먹어야 해요🫡.

 

콩, 두부, 된장 등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많아 탈모의 원인인 5-환원 효소,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만약 여성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미녹시딜을 바르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인데요🤫.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기간을 늘리고 굵게 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새로운 털집을 만들지는 못해요...

 

약국에서 미녹시딜을 사서 굵어지게 보이기 만들어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지만 검은콩을 꾸준히 섭취해보아요!

 

 


 

 

탈모예방을 위한 머리감기에 대한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침과 저녁 머리감기 중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머리카락 말리기'입니다😛.

 

머리카락은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사실상 쉽지 않아요.

 

그렇기에 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찬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것이 좋다는 말.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비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까지 충분히 말린 후 스타일링을 할 때 잠깐 사용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결론적으로, 저녁에 머리 감는 것이 좋지만 말리는 방법에 따라 두피와 모발의 건강이 달라진다는 사실 유의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