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도 있지만 아무래도 첫 임신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임신이 맞긴 한 건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으로 복잡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입덧, 몸의 변화, 출산, 육아 용품 등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는데요🥲.
차근차근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할 게 많지만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 이게 맞는건지.....
궁금증 해결을 위한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흐음,,,임신이 맞을까🤔?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에서는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게 되요😄.
이로 인해 여성의 몸에는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은 무증상부터 여러 증상을 느끼는 사람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제일 가장 정확한 증상은 사실 생리를 하지 않는 무월경이지만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기도 하는거죠😂.
보통 임신 후 14주, 약 4개월 정도까지를 임신초기라고 하는데요.
임신 5-6주 까지는 월경이 없는 것 외에 특별하게 확신할만한 증상이 없는게 대다수🫢!
그래도 일상에서 조금씩을 느낄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 check!
- 월경의 중단
- 속이 메스껍고, 구토
- 소량의 출혈인 착상혈
- 가슴이 커지고 단단
- 평소보다 증가된 냉
- 많은 피로감과 졸음
- 평소보다 잦은 소변
- 선명해지는 임신선
- 가슴통증
- 아랫배 통증
- 미열, 으슬으슬 추움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
앞서 말한 증상들은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 비교적 정확하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성관계를 맺은 후 2주가 지난 시기에 소변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임신테스트기에 2줄이 나왔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위 증상들이 갑자기 느껴지고 성관계를 했다면, 병원에 가기 전에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해봅시다.
다양한 임신테스트기...사용법부터 종류까지 알아보자😉!
다양한 임신테스트기...사용법부터 종류까지 알아보자😉!
한번 쓰고 나면 별거 아니지만 처음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하면 설렘 반 긴장 반 가슴이 쿵쾅쿵쾅 뛸거에요😳. 사실 임신 테스트기 사는 법은 쉬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cherishmoons.com
앞선 포스팅으로 임신 테스트기에 대해 설명했지만 간략하게 임신 테스트기에 대해 설명하자면☝️!
1️⃣ 자고 일어난 뒤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해주세요.
2️⃣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는 가급적 액체류 섭취는 삼가! 소변이 묽어지기 때문입니다.
3️⃣ 깨끗한 용기에 처음 나오는 소변은 버리고 중간뇨를 받아서 테스트 해주세요.
4️⃣ 임신 촉진제를 복용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치료를 받으신다면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두둥! 2줄이 떴다면 산부인과로 가서 검사 🚸
흐릿하든 선명하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나왔다면 병원 예약을 잡고 산전 검사를 하러 가야 해요.
이때 화장과 네일아트 같은 치장은 가급적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안색과 손톱의 색깔을 확인하기 위함💅!
그리고 내진을 해야하기에 속옷과 옷은 편하게 입는 것이 좋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외음부를 깨끗하게 씻고 가는 것이 좋아요💦!
물론 가급적 검사 전 날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또한 산부인과에 가게 되면 정상적으로 아이가 생겼는지, 자궁 외 임신 등 임신 관련 질환이 있는지 간단한 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되는데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어떤 검사들을 진행하는지 알아봅시다.
어떤 검사를 받게 될까😯?
산부인과 내원 시 처음 하는 검사😀
산부인과에 내원하게 되면 문진을 통해 과거에 아픈 적이 있는지, 임신한 적이 있는지, 마지막 생리일은 언제인지 등 현재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체크합니다.
이때 어떤 병을 앓았고 어떻게 치료받았는지, 가족력 중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병을 앓고 있는 분은 있는지, 과거에 임신과 출산 혹은 유산을 한 적은 없는지 등 의사 선생님께 말해주는 것도 포함입니다.
그다음 진행하는 기본적인 검사✍️
문진표를 체크하고 난 뒤 기본적인 임산부의 상태에 대해 검사를 하는데요.
신체검사는 아기와 임산부의 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진행!
뿐만아니라 혈압도 확인하고 자궁도 진찰하게 됩니다.
또한 임신을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함과 임신 시 발병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간염과 충진 항체 유무 판단을 위한 혈액검사도 진행해요.
이때 혈액형도 체크하는데 이는 수혈이 필요한 경우 정확하게 수혈하기 위함도 있고 Rh-형의 혈액형을 가졌을 경우 분만 후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뿐만 아니라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방광이나 요도, 신장의 감염 유무도 확인합니다.
이는 임산부의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검사이며 임신 초기(임신 4주정도)에는 아기집의 위치와 임산부의 자궁과 건강도 꼼꼼하게 확인해요.
이때 검사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다면 각종 성병 검사들도 추가로 진행하게 되는데 예방적으로 미리 받는 것도 좋습니다.
ㅁㅁ
병원에 갔다 온 뒤 바뀌어야 하는 일상 속 습관들✍️
뜨거운 목욕 안녕 👋
뜨거운 열에 노출되는 것은 유산의 위험성을 높이고 아이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은 양수의 온도를 높이기에 반신욕은 삼가해야해요.
임신 초기 성관계 지양🧏♂️
임신 초기의 성관계는 자궁이 수축되어 소중한 아이가 유산될 수 있어요.
유산 혹은 조산한 적이 있다면 더더욱 지양!!
격한 운동과 음주·흡연 금지🙅♀️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는 괜찮아도 격한 운동은 삼가해야합니다.
평상시에 격한 운동을 하셨던 분이라도 조심해야 해요.
물론 백해무익한 담배와 음주도 당연히 피해주셔야 합니다.
카페인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다면 괜찮지만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니 멀리하는 노력을 해주세요.
골고루 섭취하기🙆
입덧이 없다면 축복이지만 입덧이 있기전에 건강히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입덧이 있어도 골고루 섭취해야하지만 많이 힘들거든요.
그래도 아기와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신선하고 좋은 음식들을 꼭 섭취해주세요.
그리고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해요.
시기에 맞게 비타민D, 엽산제와 철분제 복용을 할텐데 철분제는 임신초기에는 입덧을 유발하기에 초기가 지난 뒤에 먹어도 됩니다.
추가로 시기에 맞춰 오메가3, 유산균 복용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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