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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웰빙|다이어트

“과식 멈춰!”…과식을 막는 다섯 가지 방법🖐

가끔 우리는 자신이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음식이 담긴 접시 대신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가 그렇죠🤳.

음식은 삶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평소 많이 먹거나 군것질을 자주 하신다면 식습관을 고쳐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인데 잘못된 식습관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되죠.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괜히 남긴 것이 아닙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은 필수입니다. 먹는 양도 마찬가지죠. 과식은 살만 찌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졸음, 부기, 집중력 부족을 유발하고 소화 시스템에도 부담을 주죠.

평소에 과식을 하는 사람은 체중이 불고 과체중이나 비만과 관련된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포만감을 느낄 때 칼같이 식사를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과식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습관만 잘 들인다면 무의식적인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먹는 행위에만 집중할 것

 

 

식사를 매일 하는 기계적 행동이 아닌 감각적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전에 우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런 뒤 음식의 냄새와 질감, 풍미 등에 주의를 기울여봅시다. 식사 장소는 당연히 컴퓨터, 스마트폰, TV 앞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클리니컬 뉴트리션 아메리칸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출간한 연구에 따르면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밥을 먹는 사람은 앉아서 밥만 먹는 사람보다 10%를 더 먹는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이것저것 산만하게 움직이면서 밥을 먹는 사람은 25%의 칼로리를 더 먹습니다. 그렇기에 음식에만 집중합시다. 그럼 수백 칼로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30번 이상 씹기

 

 

턱 운동이 어떻게 체중 감소를 도울까? 영양과 식이 아카데미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ics)의 연구에 따르면 삼키기 전에 두 배를 씹는 사람이 15% 덜 먹고, 112칼로리를 덜 먹는다고 합니다.

 

이를 합치면 300칼로리를 절약하는 셈이며 당신이 만약 2000칼로리를 먹는다면,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고 1주일 당 0.45kg를 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내야 할 업무, 임박한 약속 등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게 만듭니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15~30회 정도 씹은 뒤 삼켜야 합니다. 

 

 

 

 

 

 

양치질은 식사 직후에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는 과식을 막기 위해 촬영장에 갈 때도 칫솔과 치약을 챙긴다고 합니다. 

 

식사 후에는 그 자리에서 즉시 양치를 하고요. 식사 후 디저트나 다른 음식을 추가로 먹는 걸 원천 차단하는 것이죠. 간단하지만 제법 효과적입니다.

 

 

 

 

 

접시 크기를  줄이고 음식과 다른 색 사용할 것

 

 

착시 효과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그릇을 사용하는 겁니다. 그릇에 그득 찬 음식을 보면 절로 포만감이 느껴질 테니까요.

 

현미, 키노아, 병아리콩, 시금치, 토마토, 당근 등 다채로운 색상의 식재료로 그릇을 채워보세요.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은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그릇의 색이 건강한 생활에 이롭다는 것이 판명됐습니다. 컨슈머 리서치 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그릇과 음식의 색깔의 차이가 적은 접시로 밥을 먹는 사람들은 예를 들어 하얀 접시에 크림소스 파스타를 먹는 사람은 파란색이나 빨간색 접시에 크림소스 파스타를 담아 먹는 사람보다 22% 더 많이 파스타를 먹는다고 합니다.

 

 

 

 

 

 

식사 전 물 한 잔 마시기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사 전 물 한 잔은 가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죠.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칼로리 섭취량이 적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날 위험도 줄어든다고 하고요.

 

하루에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건강에도 좋지만 가짜 배고픔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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